창원특례시 10년 만에 야외에서 ‘창원복지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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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에서 10년 만에 시민과 소통하며 희망을 나누는 창원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마음을 잇다, 희망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10년 만에 야외에서 열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창원시의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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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에서 10년 만에 시민과 소통하며 희망을 나누는 창원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과 28일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시 전역에서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마음을 잇다, 희망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10년 만에 야외에서 열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100여 개의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각종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렸으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첫날에는 창원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강좌, 연구토론회가 창원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복지전문가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창신대학교에서 열렸다.
둘째 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알기 쉬운 생애주기별 복지시책 홍보관이 이번에 처음 설치돼 시민들이 창원시의 복지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체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문화예술단체와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도 열려 모두가 즐기는 분위기를 더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창원시의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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