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액체화물 증가에 8월 물동량 1719만t…역대 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 8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26만t) 대비 12.7% 증가한 1719만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울산항 물동량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했다.
석유정제품 처리실적은 오일 트레이딩 활성화에 따라 주요 탱크터미널 대(對)일본 교역량이 크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3% 상승한 652만t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화물도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3만4949TEU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 8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26만t) 대비 12.7% 증가한 1719만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8월 물동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울산항 물동량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했다. 하절기 성수기 진입과 주요 정유시설 정기보수 완료에 따라 원유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정제품 처리실적은 오일 트레이딩 활성화에 따라 주요 탱크터미널 대(對)일본 교역량이 크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3% 상승한 652만t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컨테이너 화물도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3만4949TEU를 기록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 물동량 견인을 위해 연초부터 정유사 및 탱크터미널 대상 세일즈, 주요 화주 대상 국내외 마케팅을 지속한 결과 물동량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 화물별 맞춤형 마케팅과 다양한 고객 간담회를 통해 고른 물동량 증대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서 즐긴 남편, 상간녀는 '애 친구 엄마'였습니다"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더운 휴일...18호 태풍 '끄라톤' 발생, 영향력은?
- [현장] 부산 금정서 '약속 보따리' 푼 한동훈…금정구민 "이재명·조국은 아이다"
- 만삭 며느리 부려먹은 시모, 사위 멱살잡은 장모 그 후
- 남편 면회 직전 알몸 수색당한 女, 75억 배상받는다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20대 청년 5명 중 2명, '결혼 안하고 자녀 낳을 수 있어'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