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제 모바일 앱 ‘카본페이’ 출시…편의 증진 기대

장정욱 2024. 9. 29.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가입을 늘리기 위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30일 출시한다.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전용 모바일 앱은 분야별(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로 나눴던 웹 기반 회원가입 절차와 접근성을 간편하게 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국민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원 매장서 QR 제시
환경부가 30일 출시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홍보 포스터. ⓒ환경부

환경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가입을 늘리기 위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30일 출시한다.

앱 이름은 ‘카본페이(Carbon Pay)’다. 공모전과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전용 모바일 앱은 분야별(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로 나눴던 웹 기반 회원가입 절차와 접근성을 간편하게 했다.

주요 기능은 ▲통합 회원가입 ▲간편 로그인 ▲손쉬운 실적조회 ▲포인트 매장 찾기 등이다.

텀블러나 다회용 컵 사용과 ‘리필스테이션’ 관련 참여자가 앱을 실행해 정보무늬(QR) 코드를 제시하면 참여 매장에 대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점수를 모을 수 있다.

환경부는 카본페이 QR 코드를 활용하는 참여 매장과 실천 항목을 늘릴 계획이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국민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