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빼드립니다"…환급 신청 추가 접수

김현경 2024. 9.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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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인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쓴 청년들이 대상이다.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시작된 7월 1일부터 청년은 30일권을 정가 6만2천원에서 7천원 할인된 5만5천원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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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최대 3만5천원 사후환급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인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쓴 청년들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7∼8월 사후 환급을 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이들이 많아 한 차례 더 하기로 했다.

기후동행카드를 환불하지 않고 썼다면 1개월에 7천원이 환급된다. 시범사업 기간인 5개월 내내 썼다면 3만5천원이다.

환급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의 국내 계좌번호를 넣어서 신청하면 된다.

환급액은 이용자의 나이 등 확인을 거쳐 11월 18∼22일 사이 입금된다.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시작된 7월 1일부터 청년은 30일권을 정가 6만2천원에서 7천원 할인된 5만5천원으로 살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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