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보건복지 서비스 전국 상위권…“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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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에 따르면 인천시는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와 자원 발굴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인천시의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 실적은 읍·면·동별 평균 1639건으로, 이는 전국 읍면·동 평균인 1384건보다 훨씬 높은 수치(전국 대비 1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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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에 따르면 인천시는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와 자원 발굴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인천시의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 실적은 읍·면·동별 평균 1639건으로, 이는 전국 읍면·동 평균인 1384건보다 훨씬 높은 수치(전국 대비 118%)다.
또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실적도 읍·면·동별 평균 205건으로, 전국 평균인 155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전국 대비 132%)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인천시가 다양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 결과다.
인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지원단 등 1만 2000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종합복지관, 종교시설, 병원 등 지역 복지 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군·구별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력 충원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발굴된 복지대상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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