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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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10월부터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내부터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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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10월부터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선제적 아이디어 발굴, 적극적인 업무처리, 적극행정 성과 홍보, 적극행정 국민 추천, 협업 활성화 기여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마일리지에 따라 상품권 등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와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내부터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끌어내고 독려해야 한다”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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