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항만·물류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 및 물류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는 전남연구원 최훈도 박사의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에서 광양항 발전 방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 및 물류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는 전남연구원 최훈도 박사의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에서 광양항 발전 방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 박사는 발표에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 기반 산업의 입주 비율을 높이고, 수도권-중국 연결 화물보다는 광양항과 가까운 상하이를 포함한 남중국 항만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자동화 터미널 테스트베드 조성뿐만 아니라 스마트 항만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전남 지역 R&D 및 항만 장비 제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항만 및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항로와 항차 부족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량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여수광양항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과 협의체 운영도 중요하다는 뜻도 같이 했다.
김정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광양만권 내 다수의 제조기업 유치를 통한 화물창출 및 유관기관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여성들, 매년 8만명씩 가슴 축소 수술”
- 뉴욕 도심에 들끓는 쥐 떼…해결 방법은 피임약?
- ‘검은 돈 받았죠?’ 뉴욕시장, 부패 수사 받고 기소
- 놀라지 마세요, 금괴 가격… 연일 ‘지붕킥’ 1개에 14억
- 장윤정, 콘서트 빈자리 굴욕에…“모든 건 내 탓” 왜
- 순천 여고생 살해범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 식당 3000곳 전화해 “배탈났다”…돈 뜯은 ‘장염맨’ 최후
- “살인마 운영 식당”…순천 여고생 살해범 신상 퍼졌다
- 아파트 복도 의문의 ‘몰카’ 발견…“외부인 소행?” 불안
- 민희진 “하이브와의 소송비 23억…집 팔아서라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