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인천 대표 관광상품 ‘대상 수상’

장현일 2024. 9. 29.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인천시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장려상 수상자는 인천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입상작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고,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령도 특산물 3종세트 ⓒ인천시 제공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인천시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총 14개 업체에서 2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4점 등 모두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을 보면 대상에는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최우수상은 어머나쏭놀이터의 ‘하범ㆍ배호ㆍ푸매 스티커&달력’, 우수상은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도 순살꽃게 간장&양념 게장’,이 뽑혔다.

또 장려상은 대도통상의 ‘오병이어 풍경소리 포크&스푼’, 섬앤섬의 ‘인천깃대종 카드스티커’, 루미에르공방의 ‘인천의 향기(목걸이&반지)’, 딜라잇스테인드글라스의 ‘인천글로우 썬캐쳐’ 등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인천시장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장려상 수상자는 인천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향후 상위 3개 출품자는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모든 입상작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가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인천관광안내소에서의 상품 전시와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입상작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고,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