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본IT과 전원 일본 기업 취업 확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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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내년 졸업을 앞둔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학생 42명 전원이 일본 유수의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취업 특별반을 개설하고 지난 16년 동안 623명의 일본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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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내년 졸업을 앞둔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학생 42명 전원이 일본 유수의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라쿠텐모바일, 제이콤(JCOM), 교세라 등의 대기업과 은행에 9명, MIC, 스타티아 등의 중견기업에 20명, 거대 IT기업인 SPIC에 13명이 취업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취업 특별반을 개설하고 지난 16년 동안 623명의 일본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42명 전원 취업 내정 역시 그동안 축적된 일본 취업 노하우와 일본 현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등이 바탕이 됐다.
일본 키라보시은행(도쿄)에 합격한 김정원 학생은 “상고 졸업 후 취업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전문지식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커졌다”며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에 다시 입학해 공부하면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IT과는 전공 교육과 함께 일본인 교수의 일본어 무료 특강, 1대 1 면접 컨설팅 지원, 일본 현지 한달 체험 연수 프로그램(2학년), 도쿄 현지 면접 연수(3학년), 교내 및 일본 현지 채용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하고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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