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연애 숨기는 ♥정소민에 서운 "밖에선 그럴 필요 없잖아"

이이진 기자 2024. 9. 28.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의 제안을 거절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3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연애 사실을 숨기는 배석류(정소민)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승효는 "혹시 다음 주에 시간 어떻게 돼? 매년 건축가의 밤이라고 행사가 있는데 실은 내가 설계한 건물이 올해의 건축으로 뽑혔대"라며 밝혔고, 배석류는 "진짜? 축하해"라며 기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의 제안을 거절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3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연애 사실을 숨기는 배석류(정소민)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승효는 "혹시 다음 주에 시간 어떻게 돼? 매년 건축가의 밤이라고 행사가 있는데 실은 내가 설계한 건물이 올해의 건축으로 뽑혔대"라며 밝혔고, 배석류는 "진짜? 축하해"라며 기뻐했다.

최승효는 "고마워. 그날 시상식도 있을 거고 그 자리에 내 지도 교수님이랑 선배 동료 건축가들도 오고 아, 명우 형도 온다. 거기 너랑 같이 가고 싶어가지고"라며 털어놨고, 배석류는 "나는 안 될 것 같아. 그 내가 갈 자리가 아닌 거 같아서"라며 곤란해했다.

최승효는 "왜? 부담스러워서? 아님 여전히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백 번 양보해서 가족들한테 얘기 안 하는 건 어떻게든 이해하겠어. 근데 밖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라며 의아해했고, 배석류는 "세상이 워낙 좁으니까. 동진이랑 나윤 씨 아는 사이인 것도 그렇고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막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난. 화났어?"라며 밝혔다.

최승효는 "아니"라며 부인했고, 배석류는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최승효는 "나야말로 갑자기 소리 높여가지고 미안. 나 화난 거 아니야. 너 결정 존중해. 그러니까 내가 한 말 너무 개의치 마"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