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레드로드 페스티벌 성대한 개막…레드로드 힘찬 환호성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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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오후 4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레드로드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K-문화와 예술의 메카,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후 4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이 식전 댄스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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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오후 4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레드로드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K-문화와 예술의 메카,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과 K-컬처 체험, 타로체험, 화판그리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알뜰시장, 먹거리 존이 레드로드 전 구간(R1~R6)에 걸쳐 펼쳐진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후 4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이 식전 댄스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레드로드의 꾸준한 발전과 마포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식의 백미, 레드로드 페스티벌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함성이 레드로드를 가득 채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레드로드 조성 이후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 측면에서 기적 같은 성공을 거둬 정말로 보람이 크다”면서 “레드로드의 탄생과 발전에 함께 노력해주신 마포구민께 감사드리며, 레드로드 페스티벌에 오셔서 즐겁고 열정적으로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회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29일 19시까지 진행되며, 29일 레드로드 R1에서는 올해 처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열려 최고의 버스커를 뽑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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