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시각장애인으로 첫 등장…치료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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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다림은 의사로부터 3주 전 주사 치료를 받기 위해 8억 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고, 치료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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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주변 시야가 더 좁아지고 있어. 좋은 소식은 아직 망막이 살아있다는 거야"라며 밝혔고, 이다림은 '나의 병명은 퇴행성 희귀망막염. 터널 시야입니다. 깜깜한 터널에서 밝은 출구를 바라볼 때처럼 나의 시야에는 늘 검은 테두리가 두껍게 존재합니다. 주변 시야가 좁아지면 실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라며 생각했다.
의사는 "다음에 올 때 어머니랑 같이 와"라며 당부했고, 이다림은 "선생님. 질문 하나만 해도 돼요? 우리 아버지는 사법고시 10번을 내리 떨어지셨거든요? 어떻게 우리 아빠는 포기라는 걸 몰랐을까요?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엄마한테는 말씀하지 말아주세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다림은 의사로부터 3주 전 주사 치료를 받기 위해 8억 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고, 치료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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