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피날레' 대구 LG-삼성 최종전, 2만4000석 가득 찼다 [대구 현장]

최원영 기자 2024. 9.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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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만원 관중과 함께한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13번째, 삼성의 30번째 만원 관중이다.

삼성과 LG는 이미 정규시즌 최종 순위를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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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최종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 최원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마지막 경기, 만원 관중과 함께한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두 팀 모두 정규시즌 최종전이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약 6시간 앞둔 오전 11시 10분경 2만4000석이 매진됐다. 올 시즌 리그 213번째, 삼성의 30번째 만원 관중이다.

홈팀 삼성은 이번 경기서 김성윤(중견수)-윤정빈(우익수)-김영웅(3루수)-박병호(1루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이성규(좌익수)-이병헌(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채흥이었다.

원정팀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지강이었다.

삼성과 LG는 이미 정규시즌 최종 순위를 확정한 상태다. 삼성은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LG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

사진=대구,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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