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명 태운 유람선 바위와 '쾅'…10명 중경상
이휘경 2024. 9. 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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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담삼봉 인근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28일 오후 4시 9분께 남한강 상류인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했다.
승무원과 승객 등 190여명을 태운 이 유람선은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바위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갑판 위에 있던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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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충북 도담삼봉 인근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28일 오후 4시 9분께 남한강 상류인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했다.
승무원과 승객 등 190여명을 태운 이 유람선은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바위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갑판 위에 있던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단양소방서)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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