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이예스, 서건창 앞에서 200안타 고지...2개 더 치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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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0)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레이예스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2번 타자(지명)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00안타를 쳤다.
레이예스는 2014년 서건창(당시 키움 히어로즈) 이후 1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200안타 고지에 오른 타자가 됐다.
레이예스는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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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0)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레이예스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2번 타자(지명)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00안타를 쳤다.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레이예스는 0-0 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윤영철의 직구(134km)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다.
레이예스는 2014년 서건창(당시 키움 히어로즈) 이후 1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200안타 고지에 오른 타자가 됐다. 묘하게도 이 부문 최다기록 보유자 서건창(201개) 앞에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레이예스는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도 갈아치웠다. 전날까지는 2020년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레이예스가 199안타로 공동 1위였다.
이날 경기 포함 2경기 남겨둔 레이예스가 안타 2개만 더 치면 서건창을 넘어 최다안타 부문 1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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