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공습으로 사망”
김영건 2024. 9.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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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베이루트 공습에서 30년 이상 헤즈볼라를 이끈 나스랄라를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7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헤즈볼라 지휘본부를 정밀 공습한 데 이어, 28일 새벽에도 헤즈볼라 은닉 무기고로 추정되는 민간 건물을 추가로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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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베이루트 공습에서 30년 이상 헤즈볼라를 이끈 나스랄라를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7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헤즈볼라 지휘본부를 정밀 공습한 데 이어, 28일 새벽에도 헤즈볼라 은닉 무기고로 추정되는 민간 건물을 추가로 폭격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해당 공격에 미국산 대형 폭탄 ‘벙커버스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TV 연설에서 베이루트 공습이 “매우 정밀하게” 이뤄졌다고 했다. 헤즈볼라도 보복에 나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을 발사한 바 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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