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 출소…SNS 통해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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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 자오(CZ)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자금세탁방지법(AML) 위반 혐의로 4개월 복역을 마치고 석방됐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미국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후 이날 석방됐다.
앞서 창펑 자오는 자오는 2022년 11월 바이낸스에서 적절한 자금세탁방지(AML) 통제를 시행하지 않은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 유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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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 자오(CZ)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자금세탁방지법(AML) 위반 혐의로 4개월 복역을 마치고 석방됐다. 그는 석방 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인사말을 남겼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미국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후 이날 석방됐다. 당초 29일(현지시간) 출소 예정이었지만 앞당겨진 것이다.
앞서 창펑 자오는 자오는 2022년 11월 바이낸스에서 적절한 자금세탁방지(AML) 통제를 시행하지 않은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 유죄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36개월의 형량이 예상되었으나 4개월로 감형받았다. 그는 지난 2023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직을 내려놓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50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했다.
이날 창펑 자오는 출소한 후 자신의 X에 'gm(good morning)'을 게시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창펑 자오가 가족과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가 더 이상 바이낸스를 운영하지 않지만,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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