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베트남 푹안항과 항만물류 협력 MOU 체결

장정욱 2024. 9. 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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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7일 김재균 사장 일행이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푹안항에 방문해 항만물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과 베트남 호찌민 간 화물교역량 증대 도모를 위해 협력하겠다"며 "특히 울산항은 친환경 벙커링 사례와 경험 전수로 글로벌 탈탄소화 및 친환경 항만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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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지원 확대 기대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푹안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7일 김재균 사장 일행이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푹안항에 방문해 항만물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항과 푹안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인프라 개선 협력 ▲공동 마케팅 ▲해양 탈탄소화 및 온실가스 감축 협력 ▲친환경 벙커링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한다.

U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지원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푹안항은 올해 개장한 베트남 남부지역 중심 항만이다. 호찌민 시내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진 동나이성에 있다.

배후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내륙 수로 운송이 가능해 국내 기업 주요 물류 통로로서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과 베트남 호찌민 간 화물교역량 증대 도모를 위해 협력하겠다”며 “특히 울산항은 친환경 벙커링 사례와 경험 전수로 글로벌 탈탄소화 및 친환경 항만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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