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못 살겠다, 윤석열 정권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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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가 27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열렸다.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는 2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는 9월 27~28일 양일간 전국적으로 16개 이상의 광역시, 도에서 전국동시다발로 진행되는 윤석열정권 퇴진 대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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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근 기자]
▲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가 27일 저녁 7시,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열렸다. 시민대회가 시작된 장소는 지난 2016-2017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렸던 은하수네거리와 대전시교육청 네거리 사이 도로였다. |
ⓒ 임재근 |
▲ 행진 퍼레이드는 힘찬 구호와 노래가 울려 퍼졌다. 때로는 디제잉 구호가 외쳐지면서 행진은 마치 축제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
ⓒ 임재근 |
이번 대전시민대회는 앉아서 진행하는 집회 없이 주로 행진을 하며 발언과 공연, 집단 퍼포먼스 등을 배치해 역동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퇴진 퍼레이드를 위해 모인 장소는 2016-2017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렸던 은하수네거리와 대전시교육청 네거리 사이 도로였다.
퍼레이드 시작에 앞서 김율현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민주노총 대전본부장)는 스카이 크레인 위에 올라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반 만에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헌법 유린 ▲민주주의 파괴 ▲미국 추종 ▲전쟁위기 고조 ▲친일역사쿠테타 ▲민생 파탄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고 호소했다.
▲ 김율현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민주노총 대전본부장)는 행진 퍼레이드 시작에 앞서 스카이 크레인 위에 올라 대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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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서 행진 퍼레이드에 나서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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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서 행진 퍼레이드에 나서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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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서 행진 퍼레이드에 나서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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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퇴진광장을 열자!’는 글자가 쓰인 가로5m 세로 30m 대형현수막을 참가자 머리 위로 덮는 퍼포먼스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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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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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진을 마치고 은하수 네거리 앞 도로에서 마무리 정리집회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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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서 행진 퍼레이드에 나서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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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에서 행진 퍼레이드에 나서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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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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