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 가곡 페스티벌·이계화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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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결합한 가곡은 일반적으로 피아노와 성악 독창으로 연주된다.
가곡을 리트(Lied)로 부르는 독일에서 크게 발전했지만, 다른 나라에도 주옥같은 가곡들이 많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탈리아성악연구회,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한국프랑스가곡연구회, 영미성악연구회, 우리가곡연구회 및 한국반주협회 등 국내 모든 가곡연구회가 참여했다.
10월 1일 이탈리아 가곡, 2일 독일 가곡, 3일 프랑스 가곡, 4일 영미 가곡, 5일 한국 가곡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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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결합한 가곡은 일반적으로 피아노와 성악 독창으로 연주된다. 가곡을 리트(Lied)로 부르는 독일에서 크게 발전했지만, 다른 나라에도 주옥같은 가곡들이 많다. 여러 나라의 가곡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세계 가곡 페스티벌’(포스터)이 10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탈리아성악연구회,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한국프랑스가곡연구회, 영미성악연구회, 우리가곡연구회 및 한국반주협회 등 국내 모든 가곡연구회가 참여했다. 각 연구회의 정상급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들이 주옥같은 예술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 이탈리아 가곡, 2일 독일 가곡, 3일 프랑스 가곡, 4일 영미 가곡, 5일 한국 가곡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Unico(02-532-4876)
피아니스트 이계화의 독주회(포스터)가 10월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계화는 경희대 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했다. 독일의 ‘베토벤 영 뮤지션 컴피티션’ 피아노 프로페셔널 부문 1위, 프랑스 뮤직 컴피티션 2위 등에 올랐고 독일 비스바덴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을 하기도 했다. 귀국 이후 다양한 협연 및 독주 무대를 가지는 한편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늦깎이 전공생을 위한’ 주제로 다양한 음악 토크콘서트에 초청돼 관객과 소통하고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슈만의 ‘사육제’ 등을 들려준다. 이든예술기획(02-6412-3053)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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