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방크-유니크레딧 은행가들, 금요일 오전 첫 회담

엄수영 2024. 9. 28. 0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와 이탈리아 유니크레딧 은행가들 간의 회의가 금요일 오전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회담은 이탈리아 대출 기관이 제휴 가능성을 압박하고 코메르츠방크가 방어에 나서면서 두 사람 간의 첫 회담이다.

코메르츠방크의 CEO인 베티나 올롭은 목요일 런던에서 열린 금융 컨퍼런스에서 유니크레딧이 주주가 되었기 때문에 두 은행이 만나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독일 코메르츠방크와 이탈리아 유니크레딧 은행가들 간의 회의가 금요일 오전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회담은 이탈리아 대출 기관이 제휴 가능성을 압박하고 코메르츠방크가 방어에 나서면서 두 사람 간의 첫 회담이다.

내부자들은 유니크레딧의 안드레아 오르셀 최고경영자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은행의 어떤 임원이 참석할지는 즉시 명확하지 않았다.

코메르츠방크의 CEO인 베티나 올롭은 목요일 런던에서 열린 금융 컨퍼런스에서 유니크레딧이 주주가 되었기 때문에 두 은행이 만나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이탈리아 2위 은행은 코메르츠방크의 지분 9%를 매입했다고 밝혔으며, 주식을 더 매입할 계획이며, 제휴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촉구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는 목요일에 7% 가까이 상승한 데 이어 프랑크푸르트에서 0.4%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