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기가프로젝트 디리야, 유럽 기업과 1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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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리야는 유럽 기업들과 약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더 많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리 인저리요는 이번 주 뉴욕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탈리아 개발업체 및 프랑스 기업과 총 10억 달러에 가까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호텔 및 기타 부동산 개발 지분을 매입하려는 여러 외국 투자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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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리야는 유럽 기업들과 약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더 많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630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석유 의존 왕국의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금의 대규모 건설 노력 중 하나다.
수도 리야드 외곽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위치한 디리야는 2023년과 2024년에 총 200억 리얄(53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PIF 투자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내년에는 120억 리얄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CEO는 말했다.
제리 인저리요는 이번 주 뉴욕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탈리아 개발업체 및 프랑스 기업과 총 10억 달러에 가까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호텔 및 기타 부동산 개발 지분을 매입하려는 여러 외국 투자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기업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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