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산다라박 母 '최애'답네…천둥♥미미 결혼식서 축가 엔딩 (편스토랑)

김수아 기자 2024. 9.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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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인연으로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일화를 풀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산다라박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편스토랑'에서 산다라박의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임이 밝혀지며 시작된 인연으로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동생인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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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인연으로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일화를 풀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산다라박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찬원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누나'라는 호칭에 스튜디오가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찬원은 "연상의 여인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알고 보니 누나의 정체는 산다라박이었고, 이를 본 이연복은 "참 모르는 사람 없다"며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이찬원의 인맥에 감탄했다.

산다라박으로부터 어딘가에 초대를 받은 듯한 통화 내용이 공개됐고, 산다라박이 "눈물이 날 지경"이라며 감사를 표하자 이찬원은 "오히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스토랑'에서 산다라박의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임이 밝혀지며 시작된 인연으로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동생인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것.

이찬원은 산다라박 어머니의 의견으로 '진또배기'를 불러 결혼식의 분위기를 달궜고, 스튜디오의 이찬원은 "요즘은 의미를 떠나서 잔치로 생각하고 '진또배기' 요청이 많다"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나중에 찬원 씨 동생 결혼할 때 갈게요"라고 약속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찬원의 축가 장면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의 이찬원은 "제가 엔딩이었다. 이날 축가가 굉장히 많았는데 거미 씨, 세븐 씨, 최수종 씨, 하희라 씨"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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