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죽일 거야"…오은영도 충격받은 3살 금쪽이 폭언, 이유는? (금쪽같은)

김수아 기자 2024. 9. 27.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에게만 폭언을 일삼는 3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는 죽음을 말하는 3세 아들을 가진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문제가 없어보이기도 잠시,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3살 아들은 "죽인다고 할 거야", "아빠 죽일 거야" 등의 폭언으로 스튜디오의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빠에게만 폭언을 일삼는 3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는 죽음을 말하는 3세 아들을 가진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가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자 정형돈은 "제작진한테 듣기로는 아버님께서 강력하게 출연을 희망하셨다"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남편은 아들이 태어났을 때도 조리원에서 옆에 있었고 현재도 7개월째 육아휴직 중으로 혼자 육아를 도맡고 있다고 남다른 육아 열정을 드러내 MC 홍현희,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평소 '금쪽같은'의 애청자라고 밝힌 남편은 "보면서 우리 아들이 금쪽이인 것 같다는 생각에 접수하게 됐다"면서도 남자아이지만 애교도 많고 사랑 표현도 많다며 꿀이 떨어지는 얼굴로 아들을 자랑했다.

문제가 없어보이기도 잠시,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3살 아들은 "죽인다고 할 거야", "아빠 죽일 거야" 등의 폭언으로 스튜디오의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은 "제가 준 사랑이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그런 말을 하니까 계속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육아에 지쳐가는 상황을 털어놨다.

하지만 부부는 아이가 해당 발언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저희의 말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서로를 관찰했지만 그런 말을 사용하지 않고, 어린이집에서도 그렇지 않다. 어제도 듣고 왔고, 아빠한테만 그런다"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