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근육돌' 김채원, 휴양지서 수영복 핏 공개… '이 운동'으로 관리한다는데?

이해나 기자 2024. 9.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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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24)이 휴양지에서 귀여운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반대로 버피 운동이 익숙해졌다면 플랭크 중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동작을 응용할 수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버피 운동과 같이 짧은 시간 내에 고정된 움직임을 빠르게 반복하는 것은 내장지방을 태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버피 운동을 통해 내장지방을 관리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장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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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휴양지에서 탄탄한 몸매를 선보인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24)은 버피 운동을 즐겨 한다고 밝혔다./사진=김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24)이 휴양지에서 귀여운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휴양지에서 시원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채원은 수영장과 해수욕장 등에서 추억을 쌓았다. 체크무늬 모노키니를 입고 머리에 선글라스를 올린 김채원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매끈한 직각 어깨와 각선미를 뽐냈다. 검은색 나시 브라톱을 입고 있는 사진에서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이 눈에 띈다. 과거 그룹 아이즈원에서 함께 활동했던 최예나, 권은비, 이채연은 게시물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채원은 '근육돌' 르세라핌의 리더답게 꾸준한 관리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채원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버피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기구를 이용해서 운동하기보다 다치지 않게 맨몸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많이 먹었다 싶으면 버피를 100개 이상 한다"고 말했다.

버피 운동은 단시간에 전신의 근육에 고루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차렷 자세에서 스쿼트 자세로 바꾸며 손을 발 앞에 두는 동작으로 시작한다. 이후 어깨와 허리를 일직선으로 만들어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다시 스쿼트 자세로 돌아간다. 상체를 점프하듯 일으키며 머리 위로 손뼉을 치며 끝낸다. 이를 반복적으로 하면 된다. 만약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면 '하프 버피'를 할 수 있다. 점프하며 일어서는 동작을 생략한 것이다. 반대로 버피 운동이 익숙해졌다면 플랭크 중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동작을 응용할 수 있다.

버피 운동은 짧은 시간 안에 반복된 움직임으로 칼로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평균적으로 1분에 20회 정도 하게 되는데, 20분 동안 한다고 생각했을 때 70kg 남성 기준 최소 250kcal를 태울 수 있다. 또, 전신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이라 단순한 스쿼트나 벤치프레스보다 더 많은 근육을 필요로 한다. 플랭크를 할 땐 가슴, 등, 팔 등 상체의 근육을 쓰고, 스쿼트와 점프 동작에서는 허벅지 근육을 사용한다. 여러 자세를 빠르게 반복하기 때문에 몸을 지지하는 코어 근육도 강화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버피 운동과 같이 짧은 시간 내에 고정된 움직임을 빠르게 반복하는 것은 내장지방을 태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내장지방은 혈액 속에서 지방산의 형태로 돌아다니며 심장이나 혈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버피 운동을 통해 내장지방을 관리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장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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