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TL’ 글로벌 얼리 액세스

김지윤 2024. 9.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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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2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얼리 엑세스 상품을 구매한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 이용자는 TL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TL의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를 체험하는 트위치 방송 '시즈 더 데이(SIEGE THE DAY)'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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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공식 이미지.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2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스팀(Steam·PC), 플레이스테이션 5(PS5·콘솔)과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을 지원한다. 얼리 엑세스 상품을 구매한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 이용자는 TL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플레이 가능한 정식 서비스는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 서버와 정식 론칭 서버를 구분해 운영한다. 정식 론칭 서버 게이머는 얼리 엑세스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지만, 얼리 엑세스 이용자의 서버 이동은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는다.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TL의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를 체험하는 트위치 방송 ‘시즈 더 데이(SIEGE THE DAY)’를 진행했다. 3 대 3으로 전투를 펼치는 ‘투기장’ 길드 단위로 경쟁하는 ‘길드 점령전’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로 맞붙는 ‘공성전’ 등을 플레이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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