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인당 3000만원까지 금리 2% '모임금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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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2%의 이자를 지급하는 'KB모임금고'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KB모임금고'를 파킹통장 혹은 가족의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하면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모임금고 출시를 통해 모임의 여유자금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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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범진 기자]
KB국민은행이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2%의 이자를 지급하는 'KB모임금고'를 출시했다.
KB모임금고는 KB모임통장서비스 가입자들이 모임의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고금리는 우대이율을 포함해 연 2.0%이다. KB모임통장서비스를 참여하는 다른 모임원이 있으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KB모임금고는 1인당 3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금고 하나당 최대 1천만원까지 보관이 가능해 최대 3천만원까지 연 2.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민은행은 ‘KB모임금고’를 파킹통장 혹은 가족의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하면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B모임금고 출시를 기념한 회식비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KB모임통장 서비스를 가입한 총무가 모임원을 초대하고 KB모임금고를 신규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개 모임에 회식비를 지급한다. 당첨된 모임에는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모임금고 출시를 통해 모임의 여유자금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범진기자 forwar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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