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하연수, 1년의 대장정 마침표…"도망치고도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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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27일 하연수는 개인 계정에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연수는 일본인 배우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한편, 하연수는 2022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정식으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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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27일 하연수는 개인 계정에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연수는 일본인 배우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열심히 대본 리딩을 하는가 하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배우들의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하연수는 "오늘부로 1년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매일이 배움의 연속이었어요. 사실 일본어로 하는 첫 연기라 부담감에 도망치고도 싶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형용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력하는 하연수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하연수는 2022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정식으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가 최향숙 역으로 출연한 일본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는 27일 막을 내렸다.
사진 = 하연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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