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지·산·학·연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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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조원길 산학협력단 단장, 이주열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도훈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충남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산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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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남서울대는 26일 충남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2024년 지·산·학·연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남서울대와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조원길 산학협력단 단장, 이주열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도훈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충남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산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오전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임응순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인력개발센터장은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지역 산업 인력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인력 개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창호 남서울대 교수는 ‘AI를 활용한 지역산업 경영자의 역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경영자의 리더십에 대해 논의했다.
윤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산·학·연 협력은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혁신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남서울대는 향후 이 과정에서 인재 양성과 혁신적 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으며 남서울대와 충남테크노파크의 협력 강화에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남서울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충남 지역 경제와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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