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축제 ‘멤피스 인 메이’, 홍성군과 교류 나선다

전희진 2024. 9.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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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대 축제 '멤피스 인 메이'가 충남 홍성군과 교류에 나선다.

홍성군은 27일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멤피스 인 메이의 대표행사인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회장, 케빈 그로스 부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빈 그로스 부회장은 "홍성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은 지난해 시작됐음에도 빠른 인기를 얻고 있다"며 "멤피스 인 메이와의 협력 관계가 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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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과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미국의 3대 축제 ‘멤피스 인 메이’가 충남 홍성군과 교류에 나선다.

홍성군은 27일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멤피스 인 메이의 대표행사인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회장, 케빈 그로스 부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빈 그로스 부회장은 11월 1~3일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제2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방문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내년 5월 개최되는 멤피스 인 메이 축제에 방문해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등을 확인한다. 내년 멤피스 인 메이의 인터내셔널 살루트’의 테마를 한국으로 설정하도록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케빈 그로스 부회장은 “홍성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은 지난해 시작됐음에도 빠른 인기를 얻고 있다”며 “멤피스 인 메이와의 협력 관계가 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앞둔 만큼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 홍성’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시키겠다”이라고 말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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