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아마존게임즈, TL 글로벌 얼리 액세스 돌입

정길준 2024. 9.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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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는 스팀,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을 지원한다.

얼리 엑세스 상품을 구매한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 이용자는 TL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플레이 가능한 정식 서비스는 10월 1일 시작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 서버와 정식 론칭 서버를 구분해 운영한다. 정식 론칭 서버 이용자는 얼리 엑세스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지만, 얼리 엑세스 이용자의 서버 이동은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는 10월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는다.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TL의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를 체험하는 트위치 방송 '시즈 더 데이'를 진행했다.

3대 3으로 전투를 펼치는 '투기장', 길드 단위로 경쟁하는 '길드 점령전',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로 맞붙는 '공성전' 등을 소개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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