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종합토론' 개최

박채오 2024. 9. 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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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정신을 되살리겠다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6개월간 대장정의 결실을 맺었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에 참여하고 관심을 보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부산 교육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삼아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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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회복 위한 6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부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장면. 부산시교육청.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정신을 되살리겠다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6개월간 대장정의 결실을 맺었다.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KNN 5층 공개홀에서 대토론회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토론회는 '학생은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학부모는 학부모답게'를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과 공존의 학교문화를 되살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학습권 보장', '교육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을 주제로 원도심·서부산·동부산 3개 권역별 주제 토론도 9차례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대토론회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을 위한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부산 교육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에 참여하고 관심을 보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부산 교육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삼아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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