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현대미술전공, 노원문화재단과 예비 예술인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 9. 27. 16:29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현대미술전공(전공주임 정신영)는 지난 26일 노원문화재단과(이사장 강원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여대와 노원문화재단은 △청년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적자원 양성 및 정보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울여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지역사회 예비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 및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예술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신영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현대미술전공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에서 양성하는 예비 예술가들이 노원구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여대 학생들이 노원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예술적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노원구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과 성과를 보여온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문화예술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편의점 알바? 시간 아깝다" AI 세대의 신박한 용돈벌이 | 중앙일보
- '골반에 쪽' 한밤 세 모녀 추행한 이웃…"이사" 이유로 집유 | 중앙일보
- "사랑 찾았다" 집 나간 엄마, 18년 만에 시취로 돌아왔다 | 중앙일보
- 남편이 준 약물 취해 50명에 성폭행…그녀, 페미 영웅 되다 | 중앙일보
- "청소 이모 못 불러요"…20억 고급빌라 최초 공개한 한가인 | 중앙일보
- 손흥민 "우린 로봇이 아니다"…유로파리그 앞두고 작심발언 | 중앙일보
- "살려줘요" 6세 비명에 달려온 원숭이…성폭행범 때려 쫓아냈다 | 중앙일보
- 이수지, 과즙세연 만나 "거울 보는 듯"…유튜브 예고편 삭제 왜 | 중앙일보
- "개인사로 피해 안 갔으면"…장동건, 사생활 논란 심경 고백 | 중앙일보
- 신촌에만 스터디카페 50개…된다하면 '불나방 창업' 골병 [창간기획, 자영업 리포트]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