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잇고, 세대를 잇다’… BMC,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문화교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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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 사장 김용학)는 지난 26일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피란수도 ▲국가유공 ▲공동체 분야 다섯 어르신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한 디지털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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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어르신 빛나는 인생 기록… 영상자서전·웹툰으로 최초 공개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김용학)는 지난 26일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피란수도 ▲국가유공 ▲공동체 분야 다섯 어르신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한 디지털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지역귀감 어르신 ▲청년 크리에이터 ▲지역청년 ▲관련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자서전 상영, 웹툰·사진 전시, 기록책자 제작,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향후 일반시민들도 접할 수 있도록 BMC 공식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순차 공개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비롯한 대내외 행사와 축제 등을 통해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웹툰은 행사가 열린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10월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 저마다의 삶의 빛나는 순간이 청년들을 만나 자산으로 구현됐다”며,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을 인문 유산으로 보전하고 따뜻하고 가치 있는 문화공동체적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은 지역 내 콘텐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 보며 기록하고 선후세대가 함께 공유·전승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관련 분야와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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