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남해대교 앞 해상서 익수자 구조

강연만 2024. 9.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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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이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 사람이 물에 빠지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출동해 익수자 A(남성, 70대)와 B(여성, 60대)를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하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사천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10시 30분경 익수자 2명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나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B씨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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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이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 사람이 물에 빠지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출동해 익수자 A(남성, 70대)와 B(여성, 60대)를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하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사천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10시 30분경 익수자 2명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나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B씨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해경은 익수자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작업시에는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안전에 늘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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