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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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프레스티어자이'를 다음 달 본격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고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는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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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프레스티어자이'를 다음 달 본격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다음 달 7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을 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과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당첨자는 다음 달 16일 발표된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같은 달 28~30일 진행된다. 계약금의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70% 중 60%는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과 가깝다. 이마트 과천점과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중앙공원과 청사앞소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서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일반분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에도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도서실, 수영장도 들어선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고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는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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