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6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를 성료했다.
2024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는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점심 도시락을 함께 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미팅위크 행사는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간호학과를 비롯한 33개 학과 및 계열의 재학생, 조교, 교수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과 학업과 진로, 대학 생활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용 총장은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대학 내 e-스포츠 센터, 오픈 스터디룸, 프로젝트 미팅룸, K-POP 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학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미팅위크 행사에 참석한 전기자동화과 1학년 안우현(만 25세) 학생은 “대학의 비전과 진로에 대해 총장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의 변화가 무척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의점 알바? 시간 아깝다" AI 세대의 신박한 용돈벌이 | 중앙일보
- 남편이 준 약물 취해 50명에 성폭행…그녀, 페미 영웅 되다 | 중앙일보
- "사랑 찾았다" 집 나간 엄마, 18년 만에 시취로 돌아왔다 | 중앙일보
- '골반에 쪽' 한밤 세 모녀 추행한 이웃…"이사" 이유로 집유 | 중앙일보
- "청소 이모 못 불러요"…20억 고급빌라 최초 공개한 한가인 | 중앙일보
- 손흥민 "우린 로봇이 아니다"…유로파리그 앞두고 작심발언 | 중앙일보
- "살려줘요" 6세 비명에 달려온 원숭이…성폭행범 때려 쫓아냈다 | 중앙일보
- 이수지, 과즙세연 만나 "거울 보는 듯"…유튜브 예고편 삭제 왜 | 중앙일보
- "개인사로 피해 안 갔으면"…장동건, 사생활 논란 심경 고백 | 중앙일보
- 신촌에만 스터디카페 50개…된다하면 '불나방 창업' 골병 [창간기획, 자영업 리포트]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