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사상 첫 희망퇴직 공고…비용 효율화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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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27일 사상 첫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G마켓은 이날 오전 오전 사내 임직원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G마켓이 2021년 신세계그룹 계열로 편입된 이래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 2019년 3월 이마트에서 물적 분할돼 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 7월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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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27일 사상 첫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저조한 실적이 계속되자 희망퇴직을 통한 비용 효율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은 이날 오전 오전 사내 임직원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근속 2년 이상 정규직 사원이다. 대상자는 법정 퇴직금 외 특별 위로금으로 월 급여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이 지급된다. 또 전문 위탁기관을 통해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한다.
희망퇴직이 승인된 직원은 최대 2개월의 무급휴직도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이 2021년 신세계그룹 계열로 편입된 이래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 2019년 3월 이마트에서 물적 분할돼 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 7월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6월 19일 전항일 지마켓 대표와 이인영 SSG닷컴 대표를 각각 해임하고 그 자리에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과 최훈한 SSG닷컴 영업본부장을 각각 대표로 선임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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