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안장관 특사 파견

조진수 2024. 9. 2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대통령실은 27일 "윤 대통령은 10월1일 개최 예정인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사는 한-멕시코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윤 대통령 친서를 셰인바움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대통령실은 27일 “윤 대통령은 10월1일 개최 예정인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사는 한-멕시코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윤 대통령 친서를 셰인바움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멕시코 고위 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 일정을 수행한다.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2005년)한 핵심 우방국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다. 

지난해 기준 양국 교역액 198억 달러(수출 122억 달러, 수입 76억 달러)로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기도 하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