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박지윤 집 떠난 최동석, 제주서 새출발…"새로운 세상 펼쳐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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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새출발을 알렸다.
27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오늘부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야"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하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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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새출발을 알렸다.
27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오늘부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야"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하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집은 사실 (전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이다. 그래서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후 제주로 거처를 옮긴 그는 아이들 방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조명은 물론 각종 인형도 침대에 배치하며 친근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 = 최동석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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