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투스젬→수염까지 길렀네…컴백 앞두고 떡밥 투척?

이창규 기자 2024. 9.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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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지드래곤은 "Natural9"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투스젬을 한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아이유(IU)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고, 면도를 하지 않고 수염을 기른 채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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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지드래곤은 "Natural9"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투스젬을 한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아이유(IU)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고, 면도를 하지 않고 수염을 기른 채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그런데 그가 적은 'Natural9'라는 문구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2014 MAMA 무대와 GD&TOP 명의로 발매된 '쩔어'에서 바카라 용어인 '내추럴 나인'을 이용해 '2와 7을 합해 Natural'이라는 펀치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만 36세인 그가 또다시 이를 이용해서 솔로 앨범에 대한 떡밥을 뿌린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6세인 지드래곤은 최근 열린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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