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년 5월 개인 콘서트 연다…아이유도 비추지 않을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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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개인 콘서트의 게스트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주의 이슈를 살펴보는 '검색 N 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 "아이유 게스트로 불러서 고척돔에서 콘서트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 쏙 들어가셨다. 한 80살 쯤에 하시려고 하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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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개인 콘서트의 게스트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주의 이슈를 살펴보는 '검색 N 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박명수에 "아이유 게스트로 불러서 고척돔에서 콘서트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 쏙 들어가셨다. 한 80살 쯤에 하시려고 하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에 박명수는 "진짜 고척돔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더라. 근데 진짜 내년 중으로 개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일정을 공개했다.
이어 "내년 5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미친 듯이 연습 중이다. 성의없이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보여줄 거다. 그러면 진짜 아이유도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을까"라며 여전한 '아이유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는 방송을 시작하며 전민기, 정미녀 부부를 언급했다. "제가 정미녀 씨 언급하는 걸 당사자가 좋아하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전민기는 "부르면 바로 달려올 정도.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부부 상담 코너 같은 거 있지 않냐. 저희 불러달라. 위험한 이야기는 저희가 하겠다"라며 부부 동반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KBS cool 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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