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 최종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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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6일 서울발전본부에서 청년들의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청년도약을 향한 스프린트, 제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의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리그'와 창업준비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 리그'로 구분해 리그별 각 4팀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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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팀 5개월간 연구결과 발표…4개팀 포상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26일 서울발전본부에서 청년들의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청년도약을 향한 스프린트, 제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의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하는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청년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창업 전문성을 증대하는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제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리그'와 창업준비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 리그'로 구분해 리그별 각 4팀이 선발됐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연구활동 기간동안 연구 주제의 고도화를 위해 주제와 밀접한 분야에서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차장급 직원과의 멘토링을 실시했다. 기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 창업을 위한 연구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청년·드림리그 별 각각 최우수팀과 우수팀 총 4팀을 선발,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폐유리를 재활용한 해안가 모래 제작'을 연구한 청년리그의 'GLASSEA' 팀과 '니켈기반 발전용 폐금속 자원재순환기술개발'을 연구한 드림리그의 'GOD TECH' 팀이 수상, 각 3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청년리그의 '폐기물의 꿈' 팀과 드림리그의 '에이피그린' 팀이 선정돼 각 2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이 밖에 4개팀은 그동안 연구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아 장려상(5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며 "여러분의 꿈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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