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4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임은석 2024. 9.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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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2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전,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9명, 광역지방자치단체 표창 12점, 전기안전공사 사장상 등 총 39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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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확립·NDC 달성 위한 선제적 안전체계 구축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열린 2024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2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9회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전,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에너지 안보 확립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선제적 안전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9명, 광역지방자치단체 표창 12점, 전기안전공사 사장상 등 총 39점이 수여됐다. 이어 이순형 동신대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2부에 열린 '전력계통 기술 세미나'는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 등 국내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 주제 발표에 나서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사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국내·외 에너지 환경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차세대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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