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지독한 ♥유진 사랑꾼…"연애 때 매일 봐, 떨어지기 싫어 결혼" (유진VS태영)

정민경 기자 2024. 9.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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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이 아내 유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유진VS태영'에는 '유진♥기태영 가방 속 대공개 (인생 향수, 뷰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진 기태영 부부가 등장해 '왓츠인 마이백' 콘텐츠를 진행했다.

기태영은 "어떻게 연애하는데 하루를 안 보냐"며 주6일 데이트를 언급한 유진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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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기태영이 아내 유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유진VS태영'에는 '유진♥기태영 가방 속 대공개 (인생 향수, 뷰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진 기태영 부부가 등장해 '왓츠인 마이백'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막간을 이용한 부부 밸런스 게임에 돌입했다.

"전화와 문자 중 선호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유진 기태영 부부는 동시에 "문자"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연애할 때나 이럴 때도 전화는 별로 선호하지 않냐"며 의아해하자 유진은 "연애할 때는 (직접) 봐야지, 무슨 전화나 문자냐"며 지독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연애할 때)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보는 게 적당하냐"는 질문에 기태영은 곧바로 "매일"이라고 답했다. 이내 유진은 "6일?"이라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어떻게 연애하는데 하루를 안 보냐"며 주6일 데이트를 언급한 유진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거의 매일 만났던 것 같다"며 "촬영 끝내고 짬을 내서 보러 왔다"고 전했다.

"매일 보면 질리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기태영은 "매일 보면서 잠깐의 헤어짐도 싫어서 결혼하는 게 아니냐"며 못말리는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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