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과학고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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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26일 과학고 유치를 한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에 맞춰 공모신청서 작성을 위해 실무진 공무원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공모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학교 운영·교육과정 등 세 영역이며, 이날 협의체 회의는 평가지표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회의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이천과학고의 중점전략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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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26일 과학고 유치를 한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에 맞춰 공모신청서 작성을 위해 실무진 공무원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공모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학교 운영·교육과정 등 세 영역이며, 이날 협의체 회의는 평가지표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회의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이천과학고의 중점전략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양 기관은 완성도 높고 실효성 있는 과학고 추진계획 설립을 위해 신청서 제출 시까지 꾸준히 회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은 이미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경기 동부권 과학고의 최적지"라며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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