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숙취해소제품, 日 로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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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 2종은 일본 로손 편의점 1만4천여곳 중 약 1만곳에서 판매된다.
삼양사는 지난 5월부터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에서 숙취해소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7월부터는 현지 대형마트인 이온 홋카이도와 라이프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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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삼양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 2종은 일본 로손 편의점 1만4천여곳 중 약 1만곳에서 판매된다.
삼양사 관계자는 "규제가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 시장에 진출해 수출 활로를 확보했다"며 "일본 숙취해소 시장은 국내 시장(약 3천500억원 규모)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용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알려진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춰 제조했다. 상쾌환도 일본 현지 규제에 맞춰 원료 배합을 조정했다.
삼양사는 지난 5월부터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에서 숙취해소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7월부터는 현지 대형마트인 이온 홋카이도와 라이프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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