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캠페인, 세계 최대 PR 시상식서 4개 부문 동시 수상

‘좋아하는 것을 팔아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
세이버 어워즈서 본상 4개 동시 수상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좋아하는 것을 팔아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좋팔좋합) 캠페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인 ‘2024 세이버 어워즈’에서 아태 지역 최고의 영예인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즈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에서 본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다이아몬드 세이버 어워즈의 탁월한 목적 달성(Superior Achievement in Purpose) 부문을 포함해 ▲대한민국 대표 (Geographic Korea) 부문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 부문 ▲유통업계 (Retailers) 부문 총 4개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세이버 어워즈는 PR 분야 최고 권위의 기관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전 세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직전 연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캠페인을 매년 시상식에서 발표해 수여한다.

번개장터의 '좋팔좋합'은 중고 거래로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시상식에서 '좋팔좋합' 캠페인을 통해 중고거래를 인지하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신애 번개장터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좋팔좋합 캠페인은 번개장터 사용자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으며, 우리 사용자들이 지금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번개장터가 함께한다는 사실이야말로 널리 알리고 싶은 뿌듯한 이야기”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