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배태원 신임 사장 선임…"삼성 비즈니스 관리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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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배태원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을 인텔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인텔은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스 촹 인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은 "배 사장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생태계 전반의 직원,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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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4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
인텔이 배태원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을 인텔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8년간 삼성과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관리를 도맡아 온 인물을 사장으로 올린 것이다.
인텔은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인텔에서 33년간 일하다 은퇴하는 권명숙 전 사장 뒤를 이어 인텔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배 사장은 1999년 인텔에 입사해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 특히 삼성 어카운트 팀을 이끌며 인텔 영업 및 마케팅 부서에서 삼성과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관리를 담당해왔다.
한스 촹 인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은 "배 사장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생태계 전반의 직원,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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