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배태원 신임 사장 선임…"삼성 비즈니스 관리 베테랑"

문채석 2024. 9. 27.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텔이 배태원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을 인텔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인텔은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스 촹 인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은 "배 사장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생태계 전반의 직원,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년간 영업·마케팅·비즈니스 등 경험
2017~2024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

인텔이 배태원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을 인텔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8년간 삼성과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관리를 도맡아 온 인물을 사장으로 올린 것이다.

배태원 인텔코리아 신임 사장.[사진제공=인텔코리아]

인텔은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인텔에서 33년간 일하다 은퇴하는 권명숙 전 사장 뒤를 이어 인텔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배 사장은 1999년 인텔에 입사해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 특히 삼성 어카운트 팀을 이끌며 인텔 영업 및 마케팅 부서에서 삼성과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관리를 담당해왔다.

한스 촹 인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은 "배 사장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생태계 전반의 직원,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