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율리' 등 '오늘의 우리 만화' 최종 후보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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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가협회는 27일 '오늘의 우리 만화' 최종 후보작 열다섯 편을 공개했다.
'오늘의 우리 만화'는 한국 만화·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잘 보여주는 작품을 뽑는 권위 있는 상이다.
조익상 선정위원장은 "매해 우리 사회와 문화에 최선의 의미가 될 만한 작품을 선정하려 애써왔다"며 "동시대 우리 만화가 선사하는 여러 겹, 여러 결의 재미와 즐거움을 독자 여러분께서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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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가협회는 27일 '오늘의 우리 만화' 최종 후보작 열다섯 편을 공개했다. '개꿈'을 비롯해 '똑 닮은 딸', '박제하는 시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세화, 가는 길', '수희O(tngmlek0)', '아오링 도쿄', '유부녀 킬러', '율리', '카산드라', '콜미로맨틱', '펀치드렁커드', '헤매기의 피곤과 즐거움', '환상의 애니', '황제와 여기사' 등이다.
'오늘의 우리 만화'는 한국 만화·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잘 보여주는 작품을 뽑는 권위 있는 상이다. 199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조익상 선정위원장은 "매해 우리 사회와 문화에 최선의 의미가 될 만한 작품을 선정하려 애써왔다"며 "동시대 우리 만화가 선사하는 여러 겹, 여러 결의 재미와 즐거움을 독자 여러분께서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수상작 다섯 편은 3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공개된다. 시상은 11월 3일 '만화의 날'에 진행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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